

디트로이트 더블 버거
- 빵은 모서리 쪽만 살짝 구워져있고 평범하다
- 처음엔 하얀게 계린 후라이인가 했는데 크림소스 였다
- 생양파 슬라이스가 아삭한 식감을 주지만 크림소스 때문인지 미끄러워 결합이 흐트러진다
- 패티는 웰던으로 구워졌는지 약간 퍽퍽한 느낌이 든다
- 베이컨은 약한 훈제향이 나고 기름기있어서 패티의 퍽퍽함이 좀 해소된다
- 버거안에는 산미가 적어 같이나오는 할라피뇨와 피클을 중간중간 먹으면 괜찮다
- 꽤나 두툼해서 한입에 넣기 어렵다, 셀프코너에서 비닐장갑을 챙겨서 먹는걸 추천
양이 은근 많아서 배는 찼지만 음료없이 먹어서 그런지 패티의 퍽퍽함이 아쉬웠다
다음에 또 근처에 갈일이 생기면 다른메뉴로 한번 먹어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