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피츠 사당
볼케이노 (단품 11,500 / 세트 16,000)호주산 목심 100% 패티, 양상추, 토마토, 모짜렐라튀김, 체다치즈, 잭치즈, 칠리마요소스- 밑면을 바삭하게 구운 번, 윗면도 살짝 바삭한 느낌이 있다- 접시에 훈연 스모키를 해주는데 첫입에는 훈제향이 느껴지다 이후에는 사라진다- 패티는 간이 조금 짭짤하고 괜찮았는데 치즈에 묻혀서 패티맛은 많이 느껴지지 않았다- 모짜렐라치즈 튀김은 고소한 풍미와 약간 짭짤하지만 치즈가 늘어나진 않는다- 더불어 체다치즈, 잭치즈가 들어가 치즈가 가득해서 짭짤하고 고소하다- 양상추와 토마토 슬라이스 2장이 신선하고 기름진 느낌을 다 잡아줘서 느끼하지 않다- 다만 양상추 부피가 큰편이라 먹는데 불편함이 있다 패티 맛이 치즈와 채소에 묻히는 느낌이 들었는데 패티 2장이 들어..
2024. 7. 26.
고든램지버거 잠실
포레스트 버거 (33,000)그루이어 치즈, 머쉬룸 라구, 포르치니 마요네즈, 루꼴라, 상하목장 유정란- 버거번의 비주얼이 아름답다- 미디엄으로 구워진 패티가 부드럽고 육향이 가득하다- 패티가 은근 짭조름해서 약간 짜게 느껴지기도 한다- 반숙 계란프라이가 유정란이어서 그런지 특유의 향이 좋다- 버섯 향이 크게 느껴진다- 루꼴라 특유의 식감과 향이 있다 조화와 밸런스가 정말 좋다 여기만의 시그니처 메뉴인 이유가 있다 야드버거 (27,000)닭다리살, 네쉬빌 소스, 고추장 마요, 토마토, 버터 레터스, 콜슬로- 바삭한 닭다리살 패티 - 소스가 매콤해서 매운걸 잘 못먹는 사람에겐 살짝 매울 것 같다- 쌈무가 들어가있는데 특유의 식감과 산미가 깔끔하게 씻어준다 - 토마토와 양배추가 식감이 살아있고 신선하다 예..
2024.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