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unders Porter
주종: Porter - American
양조장: Founders Brewing Company
도수: 6.5%
IBU: 45
Untapped: 3.86
외관: 짙은 검은색, 헤드는 시간이 지나도 오래도록 유지된다
향: 밀크초콜릿, 커피, 로스팅 몰트, 탄내, 시트러스, 맥콜
처음엔 밀크초콜릿과 은은한 커피향이 지배적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로스팅된 몰트와 약간의 탄내, 은은한 시트러스가 합쳐져 놀랍게도 살짝 맥콜같은 향이 느껴진다
맛: 스모키, 씁쓸함, 시트러스, 초콜릿, 떫은
탄산감은 약하지만 존재감이 있고, 중간정도 바디감. 시트러스한 산미가 먼저 다가오고 이어서 스모키와 홉의 씁쓸함이 느껴진다. 약하지만 초콜릿의 단향이 있다. 다 마시고 나면 비강에 태운 나무의 스모키한 여운이 맴돌고, 혀에는 약간 떫으면서 산미가 남아있다.
총평: 음용성과 밸런스가 좋은 포터
초콜릿, 커피, 로스팅된 몰트의 캐릭터를 잘 살리면서도 홉의 씁쓸함과 시트러스가 밸런스를 잡아준다.도수만큼 조금 가볍지만 음용성이 좋고 홉의 씁쓸함과 산미가 잘 뒷받침해주면서 완성도 높은 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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