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버거 (33,000)
그루이어 치즈, 머쉬룸 라구, 포르치니 마요네즈, 루꼴라, 상하목장 유정란
- 버거번의 비주얼이 아름답다
- 미디엄으로 구워진 패티가 부드럽고 육향이 가득하다
- 패티가 은근 짭조름해서 약간 짜게 느껴지기도 한다
- 반숙 계란프라이가 유정란이어서 그런지 특유의 향이 좋다
- 버섯 향이 크게 느껴진다
- 루꼴라 특유의 식감과 향이 있다
조화와 밸런스가 정말 좋다 여기만의 시그니처 메뉴인 이유가 있다
야드버거 (27,000)
닭다리살, 네쉬빌 소스, 고추장 마요, 토마토, 버터 레터스, 콜슬로
- 바삭한 닭다리살 패티
- 소스가 매콤해서 매운걸 잘 못먹는 사람에겐 살짝 매울 것 같다
- 쌈무가 들어가있는데 특유의 식감과 산미가 깔끔하게 씻어준다
- 토마토와 양배추가 식감이 살아있고 신선하다
예상치 못한 고추장이 들어간 소스와 쌈무가 현지화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가격은 비싸지만 개인적으로 먹어본 내슈빌 스타일 버거 중 가장 맛있었다
트러플 감자튀김 (19,000)
- 맛은 있는데 가격이 다소 비싼느낌
- 진짜 트러플이 들어간 감자튀김을 맛보고 싶다면 경험용으로 괜찮을 것 같다
바나나 쉐이크 (11,000)
- 진짜 바나나 갈아넣었어서 질감이 뻑뻑해서 빨때로 먹기가 불편하다
- 밀크쉐이크에 바나나를 넣은 재료 그대로의 정직한 맛
가격은 솔직하게 말하면 비싸다, 단순히 햄버거라고 생각하고 먹기엔 부담스러운 가격
하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셰프인 고든램지의 이름을 걸고 오픈한 만큼 그만한 퀄리티가 있고
단순한 버거가 아닌 하나의 요리라고 생각하고 먹으면 충분히 만족할만한 음식이라고 생각한다
'음식 > 버걱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잭잭 경리단길 이태원 (0) | 2024.06.28 |
---|---|
버거스낵 경리단길 이태원 (0) | 2024.06.28 |
노머시 버거 이태원 (0) | 2024.06.26 |
더 리얼 치즈버거 이태원 (5) | 2024.06.26 |
더멜팅팟 낙성대 (0) | 2024.06.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