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행과 나눠먹기 위해서 주문 전에 반으로 잘라달라고 요청 드렸다
더블버거 (10,900)
더블패티, 더블치즈, 볶은 양파, 더 리얼 소스
- 부드럽고 쫄깃한 번으로 먹다보면 눌려서 약간 떡지게 된다
- 패티는 육즙이 흐르고 맛있지만 다 먹어갈때 쯤 패티가 약간 으스러진다
- 양파는 단맛만 느껴지고 식감은 안느껴질 정도 볶아서 소스처럼 되어있다
- 치즈의 눅진한 맛이 살아있다
- 버거 전체의 결합은 단단해서 쉽게 흐트러지지 않는다
- 양은 버거킹 와퍼보다 조금 작은느낌
정석적인 치즈버거 느낌으로 안정적이고 맛있다
양파가 식감이 느껴지지 않고 소스처럼 될 정도로 볶은 게 인상적이다
패티 멜트 (10,900)
호밀빵, 싱글 패티, 더블 치즈, 볶은 양파
- 토스트같이 바삭한 호밀빵
- 호밀빵의 고소함과 특유의향이 생각보다 크게 느껴진다
- 빵과 패티가 각각 존재감이 각각 살아있어서 좋다
- 별도로 나오는 피클은 향이 느끼하면 먹는 정도로 없어도 먹기 괜찮았다
호밀빵에 특별한 기대없이 먹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괜찮아서 더블버거보다 만족감이 높았다
다음번엔 여기에 패티를 추가해서 먹어보면 정말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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