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ine's Rum ホロライブ マリンズラム
홀로라이브 버튜버 호쇼 마린 X 메이리주류 콜라보 럼
주종: 블렌디드 럼
원산지: 도미니카공화국 또는 트리니다드·토바고공화국 또는 기타 외국제조
(카리브해에서 원주를 조달하여 메이리 주류의 숙성고에서 숙성과 블렌딩 했다고한다)
병입자: 메이리주류 주식회사 (일러스트: 치히로 키카)
숙성: NAS
도수: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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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 흑설탕, 바닐라, 부즈, 아세톤 (3/10)
옅은 흑설탕과 바닐라의 단향, 알콜 부즈가 코를 찌르고, 아세톤이 느껴진다
향이 풀리면서 처음보다는 흑설탕이 조금 도드라진다
모든 향이 미약하고 부즈가 조금 찌르는데 35% 인걸 보면 물을 많이 타서 그런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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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흑설탕, 아세톤, 부즈, 에스테르 (3/10)
약한 흑설탕의 단맛과 강한 아세톤, 맛에서도 여전한 알콜 부즈
시간이 지나면서 아세톤과 부즈는 약해지고 약간의 휘발유 느낌 에스테르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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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 흑설탕, 아세톤, 부즈 (2/10)
목넘김에서 약한 흑설탕, 이어서 아세톤과 알콜 부즈가 꽤나 친다
시간이 지나면서 아세톤은 깎여 나갔지만 알콜 부즈는 여전하다
메이리 주류에서 1:3 비율의 럼콕을 추천해서 마셔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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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즈 럼콕 (1:3 비율)
향에서는 특별히 럼의 캐릭터가 느껴지지 않고 그냥 콜라향 그대로
맛에서는 약간의 흑설탕이 추가되었는데, 콜라의 라임 향미료보다도 더 미약하게 느껴진다
여운에서는 알콜이 풀리면서 약간의 씁쓸함이 생겼다
굳이 마신다면 니트보다는 그나마 럼콕이 나았다
얼음을 넣어서 향이 더 희석된 느낌인데
얼음 없이 하거나 1:2 정도의 비율이 낫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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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굿즈로서는 충실하지만 35%는 좀..
패키징 박스에도 신경을 쓰는 등 굿즈로서는 공을 들인 듯 하지만
도수에서부터 느낀 불안감은 결국 현실로 다가왔다
점수: 2.66 (3:3:2)
1 │ 최악 │ 한잔을 다 비우기 어렵다
2 │ 아주 나쁨 │ 결함이 많은
3 │ 나쁨 │ 직접 사서 마시진 않을듯
4 │ 평균 이하 │ 나쁘진 않지만 아쉬운
5 │ 괜찮음 │ 평균적으로 무난한
6 │ 좋음 │ 평균 이상
7 │ 훌륭함 │ 확실한 장점이 느껴지는
8 │ 기대 이상의 │ 한 단계 더 나아감
9 │ 최고의 │ 정말 탁월한
10 │ 완벽한 │ 믿을 수 없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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