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 그릭 샌드위치 (8,700)
- 버터향이 나고 밑면은 바삭하게 구운 번
- 패티 대신 등심 큐브 스테이크, 미디움 정도 굽기로 부드러우면서도 씹는맛이 있다
- 큐브 스테이크만 따로 먹어보면 약하게 그릴 훈제향 같은게 있다
- 계란은 부드러운 반숙으로 조리
- 그릴드 어니언의 은은한 단맛
- 먹다보면 치즈와 빵이 눅진한 식감을 준다
- 아이올리소스의 맛이 생각보다 강해서 조금 덜 하는게 좋겠다고 느껴졌다
- 먹다보면 작은 후추 알갱이가 씹힌다
큐브 스테이크는 꽤 재미있는 시도였지만 역시 패티가 없는건 아쉬움이 들었다
단가가 조금 올라가더라도 패티에 큐브 스테이크까지 있는 메뉴가 있으면 맛있을 것 같다
오징어 스틱 (6,400)
- 부드러운 식감의 오징어 다리, 풍미가 살아있다
- 스리라차 마요소스는 따로 주는데 취향껏 찍어먹으면 된다
개인적으론 소스없이 그냥 먹어도 맛있었고 3입에 한번 정도씩 찍어먹었다
지난번 먹어봤을 떄 보다 튀김이 조금 눅눅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여전히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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