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클린 더 버거 조인트 삼성점

치즈 스커트 (140g 12,800 / 200g 15,800)

구운 마일드 체다, 아메리칸 치즈, 양상추, 토마토, 양파
- 밑면은 과자같이 바삭하게 구운 번, 참깨가 뿌려져있고 고소하다
- 체다치즈를 구운 치즈 스커트를 먹어보면 고소하고 짭짤하다

- 치즈 스커트만 따로 먹으면 조금 짜고 뜯어서 버거랑 조합해 먹으면 맛있다

- 패티는 200g으로 주문했고 육즙이 살아있지만 패티만 따로 먹어보면 살짝 퍽퍽한 느낌이 든다

  (별도로 요청을 안해서 기본 미디움-웰 굽기로 나왔는데 다음엔 미디움으로 요청해봐야겠다)
- 패티에는 아메리칸 치즈가 녹아있어 약간 꾸덕한 식감을 준다
- 상추, 토마토, 슬라이스된 적양파는 신선하고 아삭한 식감을 주고 느끼함을 잡아준다

 

먹기는 다소 불편하지만 인상적인 비주얼과 뜯어서 조합해먹는 재미가 있다

첫 방문이라면 시그니쳐인 치즈 스커트를 추천하고, 두 번째부터는 다른 메뉴들을 먹어볼 것 같다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생각날 것 같은 맛

 

감자튀김
- 두께감이 있어서 포슬포슬한 감자

- 겉은 바삭해서 바삭함과 감자가 같이 느껴지는게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