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티멜트 11,800
- 상당히 바삭하게 구운 호밀빵 특유의 고소한 풍미, 빵이 기름을 가득 머금고있다
- 먹고나면 약간 고소하고 기름진 버터 풍미가 남는다
- 미디움웰~웰던 정도의 두툼한 6oz패티, 기본간이 상당히 짭쪼름하다
- 단맛과 물렁한 식감을 주는 카라멜라이즈드 어니언
- 아메리칸 치즈 2장의 존재감이 잘 느껴진다
따로 요청하지 않아도 반으로 잘라서 주고, 딜피클은 별도로 접시에 담아준다
원스타 올드패션드는 기본적으로 패티의 간이 짜게 나오는편인데
신선한 야채류가 들어가지 않는 패티멜트의 경우는 상당히 짜게 느껴졌다
평소에도 짜게먹는 사람이 아니라면 주문할 때 염도를 낮춰달라고 요청하는걸 권장한다
풀 벨리 버거14,800
스매시드 패티 2장, 카라멜라이즈드 어니언, 치즈, 머스터드, 피클
- 바싹 구워져 바삭하고 기름을 머금고 있는 참깨빵
- 빵에는 머스터드가 발려있고 거의 소스화된 카라멜라이즈드 어니언이 있다
- 웰던으로 바삭하게 구워진 스매시드 패티 두 장
- 입안 가득한 고기가 만족감을 주지만 약간 퍽퍽하게도 느껴진다
오스틴 유튜브를 통해 알려진 메뉴, 방문한 외국인의 요청으로 추가된 메뉴라고 하는데
현재는 메뉴판에 별도로 없는 시크릿메뉴라고 한다, 나중에 메뉴판에도 추가될지 모르겠다
스매시드지만 기본적으로 두꺼운 패티를 눌러 펼쳐져있지는 않고 일반적인 수제버거 패티 정도의 두께
패티는 두 장이지만 한 개 분량의 염도라서 덜 짜다고는 하는데 개인적인 입맛에는 여전히 조금 짠편이었다.
패티 가득한 치즈버거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추천할만한 메뉴
원스타 디럭스 10,800
지인이 주문한 버거를 한입 먹어보니 밸런스가 잘 잡혀있는게 꽤나 괜찮았다
어니언링 13,000
- 상당히 큰 어니언링 튀김
- 튀김옷은 바삭하고 입안가득 만족감을 준다
- 안에는 약간 물렁해진 양파의 단맛과 부드러움이 살아있다
- 먹다보면 꽤나 기름진데 렌치소스와의 조화가 좋다
압도적인 비주얼과 이곳에서만 먹어볼 수 있는 메뉴라 추천하는 사이드 메뉴
혼자먹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과 양이지만 둘 이상 먹으면 충분하다
버팔로윙 13,000
- 산미가 있는 시큼한 소스의 미국식 버팔로윙
- 얇지만 바삭한 튀김옷
- 같이나온 샐러리는 약간 단단하게 아삭하고 풀내음이 강해 호불호가 있다
미국식 버팔로윙이 궁금하다면 먹을만 하다. 이것도 맛있었지만 임팩트는 어니언링이 한수 위였다
손소독제와 위생장갑은 입구 옆에 셀프로 되어있다
요즘 대부분의 버거집이 키오스크 주문으로 바뀌었지만 드물게 직원에게 직접 주문하고 결제하는 방식을 고수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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