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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싱글몰트

글렌알라키 15년 / Glenallachie 15 Years

by 점사 2024. 6. 19.

Glenallachie 15 Years

 

주종: Speyside Single Malt Scotch Whisky

병입자: Glenallachie Distillery / Distilery Bottling

캐스크: Oloroso, Pedro Ximenez sherry

도수: 46%

에어링: 약 5개월

 

) 건포도, 다크 초콜릿, 무화과, 블랙커런트, 헤더 꿀, 향신료

- 건포도, 다크 초콜릿의 단향이 먼저 느껴진다
- 점차 무화과, 블랙커런트 같은 과일향이 살아난다
- 뒤이어 느껴지는 헤더 꿀같은 단향
- 약하게 찌르는 향신료
- 물에 젖은 꿉꿉한 향과 아주 미약하게 부즈가 올라온다

 

) 몰트, 다크초콜릿, 꿀, 향신료, 스파이스

- 몰티함과 다크 초콜릿, 꿀의 단향이 이어진다
- 탄닌감과는 다르게 어딘가 텁텁함이 맴돈다
- 너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중간정도 바디감
- 향신료와 스파이스
- 스파이스는 에어레이션이 되면서 처음보단 줄어들었다

 

목넘김 및 여운) 몰트, 오크, 스파이스

- 목넘김에서 몰티함이 느껴진다
- 이어서 너티한 느낌과 약간의 시트러스
- 약하게 느껴지는 다크초콜릿의 잔향
- 입안이 마르는 드라이한 마무리

 

총평) 향신료가 느껴지는 셰리 위스키

두 가지 셰리 캐스크를 이용해 복합적인 맛을 이끌어 냈지만 어딘가 방향성이 뚜렷하지 않은 느낌
특유의 향신료같은 스파이스는 호불호 요소일듯 하다

 

점수: 6

1 │ 최악 │ 너무 심해서 다 마시기 어렵다
2 │ 아주 나쁨 │ 결함이 많음
3 │ 나쁨 │ 내가 원해서 소비하지 않을 것
4 │ 평균 이하 │ 나쁘지 않지만, 갖고 싶은 게 많아요
5 │ 괜찮음 │ 평균, 괜찮습니다
6 │ 좋음 │ 평균 이상의
7 │ 훌륭함 │ 한 단계 더 나아짐
8 │ 기대 이상의 │ 정말 탁월한
9 │ 믿을 수 없음 │ 역대 최고
10 │ 환상적인 │ 완벽하다고 느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