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17th Whisky Rare Cask W.13
주종: Belgian Single Malt Whiskey
병입자: Wave Distil / Distilery Bottling
캐스크: 3 Years Oak Barrel / 7 Years Laphroaig / 1 Year Jack Daniel's
숙성년 : 11년
도수: 50%

색) 화이트와인이 연상되는 옅은 색상을 띠며 레그는 빠르게 떨어진다. (육안으로 볼 때 사진보다 조금 더 맑은 느낌)
향) 요거트, 청사과, 시트러스, 바닐라, 지우개
- 요거트같은 유산취 (오프노트 X)
- 가볍고 산뜻한 청사과
- 감귤류의 시트러스
- 연하게 느껴지는 바닐라
- 약간 지우개 비슷하게 느껴지는 향
- 50도가 맞나 싶을정도로 약한 도수감
- 전반적으로 각각의 향이 옅게 느껴진다
맛) 유산취, 시트러스, 꿀, 바닐라
- 유산취가 향보다 강해진다
- 감귤류 시트러스
- 희미한 꿀, 바닐라
- 여전히 도수대비 가벼운 타격감
목넘김 및 여운) 몰트, 오일리, 유산취, 시트러스, 쓴맛
- 가벼운 몰티함과 오일리함
- 계속 이어지는 유산취
- 시트러스함이 혀에 남는다
- 약간의 알콜 쓴맛이 있다
- 짧게 끝나는 여운
총평) 벨기에 위스키는 어디로 가는가
벨기에 맥주는 유명하지만 위스키는 처음 들어보고 마셔보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거기에 특이한 캐스크들을 사용했지만 각각의 캐스크의 캐릭터를 잘 살려내지 못한 것 같다
특히 총 11년 숙성중 7년을 라프로익 캐스크를 사용했다고 하지만 라프로익이 전혀 보이지 않는건 아쉬웠다
그래도 유산취 호불호는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향이 옅고 타격감이 적어서 가볍게 마시기엔 나쁘지 않다
점수: 4
1 │ 최악 │ 너무 심해서 다 마시기 어렵다
2 │ 아주 나쁨 │ 결함이 많음
3 │ 나쁨 │ 내가 원해서 소비하지 않을 것
4 │ 평균 이하 │ 나쁘지 않지만, 갖고 싶은 게 많아요
5 │ 괜찮음 │ 평균, 괜찮습니다
6 │ 좋음 │ 평균 이상의
7 │ 훌륭함 │ 한 단계 더 나아짐
8 │ 기대 이상의 │ 정말 탁월한
9 │ 믿을 수 없음 │ 역대 최고
10 │ 환상적인 │ 완벽하다고 느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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